SK가 2차전지의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인 ‘양극전구체’ 사업에 진출한다. SK는 23일 중국 저장(浙江) 성 상위(上虞) 시 국제호텔에서 중국의 양극전구체 제조업체인 엘리트코니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엘리트코니는 연산 2000t의 생산라인을 갖고 있으며 특히 양극전구체 제조에 암모니아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을 중국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 그린피플연맹, 밤섬 수중 정화활동
사단법인 그린피플연맹(총재 전도봉 한전KDN 사장)은 24일 한강변 북단에서 회원 200여 명과 함께 마포대교∼가양대교 11km 구간 및 밤섬 주변 수중구간의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연맹 측은 보트 10대를 이용해 이 구간 한강 바닥의 쓰레기를 주웠다. 연맹 관계자는 “올여름 집중호우가 계속돼 강바닥에 쓰레기가 잔뜩 쌓인 상태”라며 “금강 낙동강 등 전국의 강에서도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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