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을 앞세워 1990년대 중반 바닥재 시장에 진출한 KCC(대표이사 정몽익)는 우아하고 은은한 전통 한지의 느낌을 살린 명인장판과 사실감을 부여한 오크 쪽 무늬의 우드피아로 바닥재 시장의 선도기업 자리에 올라서게 됐다.
그 이후에도 끊임없는 혁신 노력을 통해 트렌드 세터로서의 자리를 지켜왔다. 바닥재에 웰빙 트렌드가 반영되기 시작하자 KCC도 수맥파 차단 바닥 장식재, 천연 황토를 첨가한 바닥 장식재 등 다양한 바닥재를 선보였다. 웰빙 바닥재의 대표 제품은 바로 ‘KCC 옥장판’. 아름다운 빛깔뿐만 아니라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로 인해 과거부터 우리나라에서 소중하게 다뤄져온 옥을 첨가한 기능성 바닥재 옥장판은 고객의 주목을 받았으며 KCC 또한 강도 높은 광고 전략을 펼쳐 제품 및 기업 인지도를 높였다. 바닥재를 생산하는 KCC 아산공장은 최근 바닥재를 층별로 각각 제조하여 합판하는 캘린더 공법을 도입했다. 또한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친화적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정몽익 대표이사KCC는 최근 친환경 상재통합브랜드 ‘KCC숲’을 출시했다. 통합브랜드 KCC숲은 독자적으로 운영해오던 주거용 PVC 바닥장식재, 마루 바닥재, 상업용 바닥장식재 등 상재 브랜드 공동의 친환경 마케팅 전략으로 상재 브랜드 상호간의 윈윈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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