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휴대전화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할 무렵부터 누구에게나 익숙한 단말기 ‘애니콜’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휴대전화였고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의 손안에 잡히는 그 전화기를 통해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졌다. 이제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내놓고 있는 ‘갤럭시’ 시리즈는 다시 한 번 삼성전자가 이동전화단말기 분야에서 부동의 강자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
삼성전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KCSI)’ 이동전화단말기 부문 조사에서 15회 1위의 위업을 달성한 것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최고 휴대폰으로서의 위상이 어떠한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사용자에게 가장 밀접하고 자주 쓰이는 제품의 특성 탓에 고객의 니즈를 그 어느 제품보다도 세심하게 반영해야 하는 제품군임을 고려할 때, 이는 삼성전자의 부단한 노력이 빛을 발한 의미있는 결과라 하겠다.
신종균 사장그동안 삼성전자는 ‘품질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최고의 가치이다’는 슬로건 아래, 과거 ‘불량감소’ 차원의 품질관리를 벗어나 고객의 잠재적 가치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How to Live SMART’를 모토로, 기술적인 SMART함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고객의 삶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친구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출시 한달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73일 만에 국내 누적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하는 실적으로 국내 휴대 전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새 역사를 쓴 ‘갤럭시S Ⅱ’는 이러한 삼성의 노력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 Ⅱ’ 출시와 함께 고객 접점에서 제품의 첨단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스마트폰 고객들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메세나 프로그램인 ‘How to Live SMART Lesson’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스마트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첨단제품인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실생활에 편리한 제품을 쉽게 사용하며 고객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게 하는 고객만족의 경영을 실현해 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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