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프로야구 열기가 더해감에 따라 29일부터 ‘KB국민프로야구예금Ⅲ’을 판매한다. 10월 10일까지 2000억 원을 한도로 판매하는 정기예금으로 ‘2011 한국시리즈’ 결과에 따라 연 1.0%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계약 기간은 1년으로 1인당 50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3.9%이며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경기 결과를 맞히면 우대이율을 연 1.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연 4.9%의 금리를 노려볼 수 있다. 이에 앞서 4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판매한 ‘KB국민프로야구예금’에 가입한 고객은 현재 전체 프로야구 관중이 6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응원구단에 상관없이 연 0.1%포인트를 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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