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는 ‘영어 원서읽기’ 열풍?

  • 입력 2011년 9월 29일 16시 15분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모국어 수준으로 습득하고자 한다면, 언어습득력이 탁월한 14세 이전, 영어권 생활을 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이 경우라도 장기적인 노력과 투자가 필요해 국내에 거주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

전문가들은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어휘, 문장 몇 개를 더 외우는 것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 같은 암기식 교육방법에 어린 시절부터 노출될 경우, 자칫 영어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

이에 영어원서교육기관인 알앤디잉글리쉬(R&D ENGLISH)의 김은희 원장은 “다양한 영어원서를 읽다 보면 수많은 어휘와 상황에 맞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습득되고 배경지식이 쌓인다.”며 “영어권이 아닌 한국에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어독서”라고 강조한다.

실제, 알앤디잉글리쉬는 강남 학원가 일대에 영어원서읽기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영어원서를 활용한 리딩과 디베이트 교수법을 강조하며 영어독서와 논리적 말하고 쓰기 습관을 통해 영어 실력의 근본적인 향상을 이뤄낸다는 게 알앤디잉글리쉬의 설립 취지. 기존 영어학원들의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탈피된 흥미 위주의 교수법 덕분에 학생 및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알앤디잉글리쉬의 가장 큰 경쟁력은 1:1맞춤식 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다. 소규모 수업 방식을 고수하는 여타의 영어학원과 달리 학생과 교사가 1:1로 만나 영어책을 읽고, 관련 배경지식을 함께 나누고, 토론까지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는 것.

여기에 학생의 상황과 성향에 맞춰 주2회 혹은 3회의 수업 방식을 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까지 학생들이 정할 수 있다는 것도 기존의 영어학원과는 차별화되는 모습이다. 자기주도적 학습분위기에서 영어학습이 가능한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알앤디잉글리쉬를 찾은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총 4단계에 걸친 차별화된 영어 교육을 받게 된다. 책 읽기와 오디오 듣기를 함께 하는 1단계, 컴퓨터를 통해 이해한 책의 내용을 검증하는 2단계, 교사와 함께 책의 내용과 배경 지식까지 알아보고 100% 영어로 토론하는 3단계, 독서 후 독후감의 논리적 글쓰기 지도, 문법 첨삭까지 받아 보는 4단계 등이 그것. 영어원서교육기관이라고 해서 단순히 영어원서를 혼자 읽다가 귀가하는 시스템이 아닌 교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영어학습 접근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영어원서를 읽음으로써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독서 습관까지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알앤디잉글리쉬와 같은 영어원서교육기관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어원서교육기관 및 알앤디잉글리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ndenglish.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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