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건설과 모아주택산업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모아 미래도&엘가’를 선보인다. 김포신도시에서 최초로 3.3m²당 600만 원 초반 대에서 확정 임대가격이 책정된 임대아파트다. 별도 확장비용 없이 3.3m²당 600만 원 초반대의 확정 임대가로 5년간 내 집 걱정 없이 살다가 분양 전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분양 전환가는 확정 임대가에 국민주택기금(8500만 원)을 합한 금액이 적용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6층 규모에 전용면적 84m²의 1060채로 이뤄진 대단지다. 모든 주택이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이 잘되며 조망과 채광도 뛰어난 편. 단지 내에는 1km의 산책로와 잔디공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되고 일부 동에는 외부 손님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이미 조성된 장기지구와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김포신도시 운유산과 조류생태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김포대수로와 연결되는 보행자 통로도 설치된다. 7월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개통된 된데 이어 2017년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상반기 입주 예정. 031-982-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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