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한강시민공원 인접 상가… 금호 어울림 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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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짓고 있는 아파트 ‘금호 어울림’의 단지 내 상가점포 53개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옥수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한강시민공원과도 가깝다. 분양가는 3.3m²당 500만∼4000만 원 수준이며 층수에 따라 다르다. 2012년 1월 입점 가능.

성동구 상권은 신당동, 마장동, 한양대 상권을 중심으로 발달해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옥수동 재개발상권은 재래시장 중심이어서 상대적으로 위축된 상황. 하지만 재개발이 진행되면 발전 가능성은 높다.

금호어울림 단지 내 상가는 주변에서 한강 조망권을 끼고 있는 유일한 신축건물인 데다 주변에 상가가 없어 고객 확보가 유리하다. 옥수역이 더블역세권인 데다 동호대교,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하기 쉬워 서울 강남, 강북 및 도심지역으로 오가기가 쉽다. 추천업종은 커피전문점, 마트, 병원, 제과점, 편의점 등이다.

올해 4월 분양된 ‘금호 어울림’은 전용면적 기준 84∼128m² 297채 규모의 아파트다. 당시 분양가는 3.3m²당 1600만∼2500만 원이었다. 02-229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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