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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얼마나 달렸으면…사고로 머리만 남은 ‘포드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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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9-30 09:38
2011년 9월 30일 09시 38분
입력
2011-09-30 09:26
2011년 9월 30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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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잘롭닉]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은 물론 부딪친 전봇대까지 반으로 쪼개지는 참혹한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9일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잘롭닉은 미시간주 머스키건카운티 노턴 쇼어즈에서 제한 속도를 위반하여 달리던 포드 GT가 중심을 잃고 전봇대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차량은 과속을 하며 마주오던 차들을 피해 좌회전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미끄러져 전봇대와 엄청난 속도로 부딪쳤다.
충돌한 차량과 전봇대는 모두 반으로 쪼개졌으며 차량 전면은 도로 근처로 날아갔다. 탑승자들이 타고 있던 나머지 반쪽의 후면은 엔진 폭발로 불길에 휩싸였다.
운전자 토마스(52)는 사고가 난 차량에서 스스로 걸어 나와 불길로부터 탈출했고 바지에 붙은 불을 가까스로 끌 수 있었다.
함께 타고 있던 안토니 윌슨(52)은 차 문에 깔려 쉽게 탈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행인 3명이 불타는 차량에서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 문을 들어내고 안전벨트를 풀어 구출했다.
그들은 차량이 불길에 휩싸인 지 오래되지 않아 구출됐으나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상과 골절 등으로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가 난 차량 포드 GT는 제로백(0→100km/h) 3.3초, 최고속도 341km/h, 가격은 140만 달러(약 1억 6000만 원)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인턴기자 jhjin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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