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리엔탈푸드, 퓨전 아시안요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몸에 이로운 음식을 선호하는 웰빙식단이 외식 선택의 기준으로 완전히 자리를 굳힌데다, 해외여행이 늘면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제 3세계 음식과 문화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
또한 아시안푸드의 수요 증가는 국내 외식산업이 선진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외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나 창업자들 모두 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아이템을 원한다는 것. 일부 전문가들은 국내 외식업계에도 미국, 유럽처럼 정크푸드가 퇴조하고 에스닉푸드를 포함한 아시안푸드가 주류를 형성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전망한다.
실제로 서울의 강남과 홍대 일대, 경기도 분당 등 외식업계 트렌드가 형성되는 지역에서는 요즘 퓨전 아시안푸드를 주메뉴로 하는 음식점들이 핫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오리엔탈 테이크아웃 박스푸드 ‘웍앤박스’라는 프랜차이즈다.
아시안푸드 전문점 ‘웍앤박스’는 올해 막 런칭 한 신생 프랜차이즈다. 하지만 내실 있고 독보적인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치밀하고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제대로 된 아시안푸드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 대한민국 공식 1호 태국요리 전문가(김남성 셰프)의 주도로 수개월간 아시아각국의 누들과 라이스 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리뉴얼 시켰다. 또한 서래마을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생어거스틴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나 창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기획했다.
프랜차이즈 ‘웍앤박스’는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국적이고 색다른 문화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은 고급스러운 맛과 퀄리티의 오리엔탈푸드를 종이박스에 담아 즐기는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 박스푸드 웍앤박스는 테이크아웃 수요가 많은 오피스촌이나 대학가에서 특히 인기다.
‘웍앤박스’(www.woknbox.com)는 음식점 창업을 준비 중인 초보창업자들이 특히 주목해 볼 만한 창업아이템이다. 비슷한 업종의 음식점에 비해 점포 및 입지 선정에 대한 부담이 적고,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건비 등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본사의 세심한 창업교육과 운영 지원도 내실 있게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