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파일]대우증권, IPM과 헤지펀드 판매 협약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5일 03시 00분


대우증권이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헤지펀드 운용사 IPM과 헤지펀드 독점판매에 관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IPM은 글로벌 전략적 자산배분(GTAA)에 특화된 북유럽 헤지펀드 운용사로 8조 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우증권이 독점판매하게 되는 IPM의 헤지펀드는 선진국의 통화, 채권, 주식 등에 투자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연평균 20%대의 성과를 냈다. 대우증권 측은 “IPM 헤지펀드가 금융시장의 흐름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법인 및 거액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량 헤지펀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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