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지은 아파트 ‘반포 힐스테이트’가 한국색채학회가 주는 ‘2011년 한국색채대상’의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색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와 제품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반포힐스테이트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색채디자이너 장 필리프 랑클로 교수가 참여해 개성적이면서 예술적인 색채로 단지 안팎을 연출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현대건설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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