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없이 얻어지는 결실은 없다. 달콤한 과육을 맛보려면 나무를 심고 길러야 하며 가지치기와 병충해 예방을 위해 약을 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처럼 모든 일에는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한 기본이 필요하다. 특히 건설업에 있어서 기본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땅을 바르게 고른 후 단단한 반석을 먼저 깔아둬야 그 위로 올라가는 건물이 튼튼하고 안전한 것이다.
종합건설업체 휴먼텍코리아(대표이사 오세정, www.humantec.co.kr)는 기본에 충실한 기업이다. 지난1998년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분사한 휴먼텍코리아는 반도체와 LCD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플랜트와 산업시설, 일반 건축, 환경시설 등의 공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뛰어난 영업력과 탄탄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0월 중으로 시작될 ‘㈜NXC’의 ‘제주 NXC센터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 연이은 제주 지역 연계 수주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휴먼텍코리아의 이번 수주는 지난해 11월 알집과 알약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 ‘이스트소프트’로부터 80억 규모의 ‘제주 R&D센터 신축공사’ 수주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국내 최고 IT업계 우량기업들의 사옥 및 연구센터의 공사를 연달아 맡게 됐다.
휴먼텍코리아 측은 “제주지역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인 기회의 땅”이라며 “세계 7개 자연경관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향후 강정마을 미항 개발 등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건설영역이 점차 넓어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주를 계기로 제주지역에서 보다 다양한 프로젝트의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양질의 프로젝트를 수주해 휴먼텍코리아만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올 10월부터 시작돼 내년 8월에 완공 예정인 NXC센터는 11,873㎡의 대지에 연면적 8,236㎡, A동 사무동과 B동 전시동으로 이루어진 규모의 건물로 지하1층에서 지상4층까지 총 5층 높이로 세워질 예정이다.
한편 휴먼텍코리아는 이스트소프트와 NXC센터 신축공사에 이어 기존 B2B사업에도 추가 수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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