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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애플 美 소송담당 한국계 판사 누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14 17:14
2011년 10월 14일 17시 14분
입력
2011-10-14 16:58
2011년 10월 14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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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삼성과 애플의 심리를 맡은 판사가 한국계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이번 재판의 담당판사인 루시 고(한국명 고혜란)는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된 인물이다.
한인 2세인 고 판사는 지난해 1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으로부터 지명받아 북캘리포니아주 연방지법 판사가 됐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고 판사는 성실함과 공정성을 갖춘 법조인"이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으며 "미국인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버드대를 나와 같은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워싱턴 D.C. 연방 법무부에서 차관 보좌관으로 활약했다.
'윌슨 손시니 굿리치 & 로사티' 로펌의 수석변호사와 '맥더모트 윌 & 에모리' 로펌의 파트너로도 일했다.
1997~2000년에는 로스앤젤레스 연방검찰 산하 사기사건 전담반에서 검사로 활동했으며, 2008년에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로부터 샌타클라라카운티 상급법원 판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미국의 연방 판사에는 종신직 판사와 임기제 판사가 있으며, 고 판사는 종신 판사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고 판사가 한국계이기는 하지만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미국인이기 때문에 재판 결과에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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