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의 멤버로 데뷔 초부터 ‘한가인 닮은 외모’로 주목 받아온 동준이 매긴의 <Boys Like McGINN>에서 선보이는 ‘아티스트 윈터 아우터 컬렉션’ 화보촬영에서 여성용 코트를 입고 기존엔 볼 수 없었던 시크한 차도남의 매력을 뽐내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매긴의 ‘아티스트 윈터 아우터 컬렉션’은 <Boys Like McGINN>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국의 아이들을 비롯해 유키스, 틴탑 그리고 영원한 악동 DJ DOC의 이하늘, 돌아온 재주꾼 붐, 솔로가수로 출격한 싸이먼D 등 6인의 남자 아티스트들의 에너지와 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된 코트, 패딩, 퍼 등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매긴 관계자는 “‘아티스트 윈터 아우터 컬렉션’은 각 아티스트의 감성과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것으로 기존의 남성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섬세한 감성을 위트있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화보촬영에 임한 6팀의 남성 아티스트들 중 동준의 경우엔 예쁜 외모보다 버라이어티를 통해 보여준 만능스포츠맨의 승부욕 넘치는 남자다운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동준이 가진 시크하고도 세련된 남성미를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특히 레드팬더가 프린트된 화이트 맨투맨 티셔츠에 블랙의 레더 팬츠와 레더 글러브를 착용한 동준은 그 위에 고급스러운 무스탕 코트를 착용하여 감각적인 화보를 연출해 냈다.
또한 블루 컬러의 더블 코트 역시 차가운 도시 남자로서의 동준을 잘 표현해 주었다. 오버 사이즈의 화이트 니트 터틀넥에 대조되는 블루 컬러의 코트를 매치하고 거기에 독특한 블루 레더 글러브로 센스있는 패션을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