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5% 연비 향상, 알페온 이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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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7일 18시 55분


한국지엠(주)은 국내 준대형 모델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알페온 이어시스트(Alpheon eAssist)’를 27일 출시하고 다음달 1일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신차는 2.4리터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 가솔린 엔진에 17.6kW의 전기모터와 고성능 리튬-이온(Lithium-ion) 배터리로 구성됐다. 전기모터는 기존 알페온 엔진 성능에 최고 23.9마력의 엔진 동력을 추가해 가속 및 등판성능을 강화했다.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세제지원 혜택에 따라 최대 130만원까지 감면 받을 수 있으며 세제 혜택을 적용한 판매가격은 디럭스(Deluxe) 모델 3693만원, 프리미엄(Premium) 모델 3903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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