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는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선수와 함께 ‘장미란 재단’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사진)을 가졌다. 이 재단은 내년 2월 설립될 예정이며 역도를 비롯해 올림픽 비인기 종목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비자카드는 기부금을 지원하는 재단의 인지도와 비인기 종목에 대한 국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 장 선수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재정 지원이 필요한 비인기 종목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며 “비인기 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장기적인 지원책을 제공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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