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패키지 솔루션을 표방하는 '㈜트래포트'가 대규모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의 한국 진출에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트래포트는 국내 토종 벤처 기업으로, 온라인 FIT 여행의 진화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다이내믹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트래포트의 웹사이트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전세계 항공, 호텔, 렌터카를 여행 일정에 맞게 예약할 수 있다. 항공, 호텔, 렌터카의 예약 시스템을 한 번에 조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7초. 가격 또한 각각의 상품을 따로 구매할 때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여행 기간이 길수록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다.
국내 여행 업계에서 트래포트의 기술력은 다이내믹 패키지를 제공하는 여타 글로벌 업체를 넘어선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여행자들이 요구하는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데 반해, 트래포트는 ‘한국 맞춤형’ 다이내믹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여행자들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켰다.
트래포트는 빠른 검색 속도에 익숙한 한국인들을 위해 검색 시스템의 속도를 크게 높인 것은 물론, 직관적이면서도 동시에 섬세한 정보 입력이 가능한 검색창을 마련했다. 항공권 조회 시 실 TAX, 공항이용료, 유류할증료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을 보여줌으로써 ‘배보다 배꼽이 더 큰’ TAX에 사용자가 당황하는 일을 방지했다. 또한 항공권의 경우 발권이 불가능한 상품은 아예 보이지 않도록 해 사용자의 비교 및 선택의 시간을 최소화했다.
지난 7월 한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한 세계적인 골리앗 여행사의 경우 현재까지 한 개의 제휴 항공사가 취항하는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에 국한된 다이내믹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렌터카 예약은 그마저도 불가능한 상태.
트래포트의 마케팅 담당 장일수 차장은 “트래포트는 국내 여행 시장에 FIT 여행의 개념이 생소했던 10여 년 전부터 다이내믹 패키지를 준비해왔다”며, “높아진 국내 여행 문화의 수준과 FIT 여행 수요에 발맞춰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트래포트(traport)는 2008년에 설립된 토종 벤처기업으로, 여행업 IT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국내 F.I.T(Foreign Independent Tours) 여행 업계의 선두기업이다. 트래포트는 온라인 F.I.T 여행의 진화형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다이내믹 패키지’를 한국 여행자들에게 최적화 시킨 ‘한국형 다이내믹 패키지 솔루션’을 개발, 운영 중이다.
2011년 5월에는 종합여행사 방문율 순위에서 상위권에 들면서, 소비자들의 입을 통해 급속 성장세를 타고 있다. 업계 최초로 네티즌에게 광고 수수료를 지급하는 ‘티링크’ 서비스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주목 받은 바 있으며, 현재 항공사들이 주축이 되는 에어텔 상품까지 포괄하는 ‘다이내믹 에어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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