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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그리스 돌발악재에 코스피 2%이상 급락…1,860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02 11:01
2011년 11월 2일 11시 01분
입력
2011-11-02 09:11
2011년 11월 2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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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6.65원 오른 1,130.65원
코스피가 갑자기 불거진 그리스 악재 탓에 1,860선까지 내려왔다.
전날 그리스 총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2차 지원안에 대해 국민투표를 하겠다고 밝히고서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주가지수가 간밤에 일제히 급락했다.
투표결과가 '반대'로 나온다면 그동안 유로존 국가들이 구체화한 재정 위기 대응책의 근간이 흔들린다는 우려 때문에 투자 심리가 급속도로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35%(44.85포인트) 내린 1,864.7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이날 오전 39.12포인트(2.05%) 내린 1,870.51로 출발해 한때 1,859.83까지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팔자'로 전환해 8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억원, 7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거래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사자' 우위로 110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건설(-4.62%), 증권(-3.89%), 기계(-3.09%), 화학(-3.00%), 금융(-3.01%)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건설주는 주택 취득세를 50% 감면해주는 조치가 두 달 후 종료된다는 소식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대림산업이 5.36% 내리고, 현대건설, GS건설, 한라건설 등도 4~5%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전날 장중 99만9000원을 터치하며 100만원 재돌파를 시도했던 삼성전자는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2.02% 내린 9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SK이노베이션과 S-Oil은 4% 가량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3.44포인트(2.73%) 내린 478.92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주요국의 주가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2.00% 내린 반면에 대만 가권지수는 0.45%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5.75원 오른 1,129.75원을 나타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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