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활동’이 있어야 진짜 해외 영어캠프다!

  • 입력 2011년 11월 8일 12시 24분


최근 방학 기간 동안 자녀를 해외에 보내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영어실력이 대학 입시와 취업에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방학을 이용해 자녀들의 영어실력을 높이려는 이유에서다. 이와 더불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몸으로 체험하고 현지 친구들을 사귀면서 창의력, 리더십 등을 기를 수 있는 이유도 한 몫 한다.

이렇게 방학 동안 해외에 나가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단기간 해외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 어떤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먼저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는 얼마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진행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국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력은 어떻게 되는지, 지금까지 어떤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는지, 다녀온 학생 또는 학부모들의 리뷰는 어떠한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은 프로그램의 구성이다. 단지 현지 학교와 홈스테이 가정을 오가는 수동적인 프로그램보다는 방과후활동, 주말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것을 선택해야 현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의 관계자는 “이 외에도 어떤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지, 홈스테이할 곳은 어떤 가정인지 등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며 “해외 영어캠프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구성이 탄탄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알찬 활동으로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해외 영어캠프는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 세계인 되기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청소년 세계인되기 프로젝트’지난 5년 동안 학생들에게 뜻 깊은 글로벌 캠프를 제공하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올 겨울방학에 14차를 맞이하는 ‘청소년 세계인되기 프로젝트’는 호주 글로벌 캠프 ‘Au 공부하go 체험하go 친구사귀go’를 진행할 예정이다. ‘Au 공부하go 체험하go 친구사귀go’는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돼 있어 호주의 살아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 수업과 함께 진행되는 방과후활동, 수준별 소그룹 English Intensive 수업으로 실용적인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된다. 또 주중, 주말에 진행되는 여러가지 탐방활동을 통해 호주의 자연, 역사, 문화 등을 체험하고 이런 활동을 함께 하면서 현지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아울러 캠프 후에는 호주학교 수료증, 워크북, 한국홍보 캠페인, 봉사활동 확인서, 국제 교류활동 수료증 등을 받는다.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의 김민용 원장은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라며 “이번 호주 글로벌 캠프도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u 공부하go 체험하go 친구사귀go’는 2주과정(2012년 1월 9일~22일)과 4주 과정(1월 9일부터 2월 5일)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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