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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명한 소비자, 백색라면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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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8 17:25
2011년 11월 8일 17시 25분
입력
2011-11-08 17:25
2011년 11월 8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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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선택이 백색라면으로 가고 있다.
출출한 저녁 길가다 먹던 분식집 라면, 자취생의 애용품인 뜨끈한 사발면 대신에 돼지뼈와 닭뼈를 푹 우려낸 육수에 생생한 생면을 넣고 숙주 등을 얹어 마무리한 일본 정통 생라멘 맛에 빠진 것.
‘빨간색 국물에 자극적인 맛’의 인스턴트라면으로 인식된 라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한 끼 때우기 식의 식사나 저렴한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과 영양을 두루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비중이 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일본 정통 생라멘으로 대표적인 하코야의 경우 라멘 한 그릇의 가격이 평균 7,000원선에 이른다. 분식점이나 시중 가공라면에 비하면 매우 높은 가격이지만 전국 80여 곳에서 일 평균 2만 그릇이 팔린다.
하코야 관계자는 “세련된 인테리어에 뜨끈한 일본 정통 라멘 국물 한 모금에 문화적교감도 이룰 수 있다”며 “분위기에 가치를 더해 5000원짜리 커피를 마시든 3000원짜리 분식라면 대신 7000원대 하코야 라멘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2-518-5518
홈페이지:
hakoya.co.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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