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 상비군 5명 선발
- 부산/경남 예선전, 기네스 이벤트 등 11월 스피드스택스 관련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지난 11월 9일 성남시청에서 개최된 『스피드스택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하여 5명(어태준, 정지용, 김민서, 김민성, 양승민)의 ‘스피드스택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상비군’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WSSA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의 경기 영상 인증 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자신들의 기록을 인정받았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명실상부한 프로페셔널 스태커(stacker)로서 스포츠스태킹을 널리 알리는 명예로운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12년 2월에 열리는 『스피드스택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의 경기 결과와 기록 산정하여 최종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4명의 인원은 내년 4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2 슈퍼스택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전 세계의 스포츠스태킹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12개의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술과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인 스포츠스태킹은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학업적으로도 우수한 교육적 효과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기능성 게임 스포츠 중의 하나이다.
특히 11월에는 가족 단위 또는 단체로 참석할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 행사들이 많이 예정되어 있어 스포츠스태킹을 좋아하는 학생 및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피드스택스 부산/경남 예선전
오는 11월 12일 토요일에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스피드스택스 부산/경남 예선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스피드스택스 대회이자 10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게임 박람회인 ‘지스타 2011’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의 많은 스포츠스태킹 팬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남 예선전의 개인전 1등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각 종목별 3위 이내에 입상하는 개인 또는 팀에게는 내년 2월에 개최되는 『스피드스택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에서는 스포츠스태킹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존 내에서는 대회 현장 참가 접수도 가능하다.
* 스택 업(STACK UP) 기네스 레코드 이벤트(World Guinness Records Event)
11월 17일 목요일에는 전 세계의 스포츠스태킹 팬들이 함께하는 『2011 WSSA 스택 업 기네스 레코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년 WSSA(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와 ‘월드 기네스 레코드(World Guinness Records)’에서 메인 행사 중에 하나로 개최하는 『스택 업』 이벤트는 ‘전 세계의 다양한 장소에서 하루 24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스태커들이 스포츠스태킹 활동에 참여하는가’를 측정하는 ‘기네스 레코드’ 도전 이벤트이다.
작년에는 전 세계 316,736명의 스태커들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35만명의 대기록을 목표로 이벤트가 준비 중이다. 『스택 업』 이벤트는 장소에 관계없이 ‘25명 이상’의 인원이 모여 ‘최소 30분 이상’ 스포츠스태킹 활동에 참여하면 그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세계 레코드 기록에 도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국내의 많은 스포츠스태킹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포츠스태킹 코치 교육과정
11월 26일 토요일에는 『스포츠스태킹 코치 교육과정』이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된다. 스포츠스태킹의 국내 보급을 활성화하고 제대로 된 스포츠스태킹 교육을 위해 WSSA KOREA(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주관으로 매월 진행되는 ‘코치 교육과정’은 스포츠스태킹의 기본적인 활동 방법, 단체 활동, 학교 프로그램 활용 안내 등의 내용으로 5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