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다운은 품질이 뛰어난 헝가리산 구스다운(거위가슴솜털)을 쓰고 다운이 겉감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도록 가공 처리한 다운프루프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 야외활동에 제격인 제품이다.
다운 제품은 많은 공기를 품고 있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데다 볼륨감까지 갖추고 있다. 게다가 땀과 습기를 흡습, 방출하는 등 통기성이 뛰어나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환경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노스페이스에서만 독점 전개하는 ‘퍼텍스 7 데니어’ 소재는 초경량 다운 소재로 지퍼, 스트링, 소매 밑단 부분에 사용돼 제품을 한층 가볍게 만들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노스페이스 스페셜 에디션 ‘퀀텀 눕시’는 850 필파워의 보온성과 20 데니어의 고밀도 초경량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시리얼 넘버가 부착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한정 생산된다. 보통 출시 후 한 달 이내에 준비된 수량이 매진된다. 가격은 37만 원이고 색상은 블랙과 레드, 두 종류.
‘서밋 재킷’은 구스다운을 모자 부분까지 접목하고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로 만들어진 최고급 원정용 다운 재킷이다. 윈드스토퍼는 특수한 멤브레인 막이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외부 한기로부터 체온을 유지시켜 준다. 또 격렬한 활동으로 발생하는 신체의 열과 습기를 배출해 쾌적함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소재이다. 마찰이 많은 어깨와 팔꿈치에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강화했다. 남녀 공용으로 가격은 47만 원.
노스페이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히말라얀 파카’는 매번 제품이 입고될 때마다 ‘완판(완전판매)’된 기록을 자랑한다. 올해는 블루 색상이 새롭게 나왔다. 가격은 69만 원.
사각퀼팅과 블랙 배색의 ‘로체 다운 재킷’은 고밀도 초경량의 퍼텍스 퀀텀으로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옷깃에 블랙 배색 원단으로 젊은 감각을 살리고 말아 넣을 수 있는 후드 사양으로 활용성이 높다. 가격은 32만 원.
‘아콩카구아 다운 재킷’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까지 갖춘 경량 다운 재킷이다. 이 제품은 중량 410g으로 최고의 경량성과 보온성을 가진 광전자 다운을 사용했다. 원정 및 등반을 하는 전문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은 제품. 가격은 32만 원.
‘라이트 히트 다운 재킷’은 올해 한국과 미국 노스페이스에서만 독점 전개되는 퍼텍스 세븐 소재를 사용했다. 퍼텍스 세븐은 최적의 다운 소재인 퍼텍스 원단 중 최고로 미세한 원사를 사용해 극도로 조밀한 밀도와 경량성으로 새롭게 개발된 세계 최초 최경량 7 데니어 다운 소재이다. 가격은 3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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