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랑 고객감동브랜드대상]경기침체 이길 ‘가장 큰 믿음’을 드리겠습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18일 03시 00분


서울보증보험이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여 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0여 년 동안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보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서울보증보험은 9월 말 현재 총 191조 원을 보증하고 있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기업이다. 특히 금년 1월에는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 Ratings)사로부터 대한민국 국가 신용등급 수준인 A+등급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최우량 금융기관임이 입증되었다.

서울보증보험은 경기침체로 인한 보증 리스크 부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최우량 수준의 재무구조와 높은 지급여력을 바탕으로 서민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상품개발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 몇 년간 영세서민 전세보증금, 1인 창조기업보증, 중소기업 지방이전 보조금 보증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63개 상품을 신규로 개발하였고,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규모도 33조 원이나 늘렸다.

김병기 대표이사 사장
김병기 대표이사 사장
금년에는 보증보험 발급을 위한 연대보증인 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개인 고객은 연대보증인 폐지를 원칙으로 하고 기업 고객에 대해서는 신용한도 부족 등 부득이한 경우에만 대표이사 또는 기업의 경제적 이익을 공유하는 사람 등 비보호 대상만 연대보증을 설 수 있도록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연체이자율을 금융권 최저 수준인 6∼15%로 인하하였다.

이 외에도 최근 64개 상품에 대해 보험요율을 인하하고, 신용관리대상자(금융채무불이행자)에게 신원보증서를 발급해 취업을 지원하며, 개인신용회복을 위한 공적지원제도에 적극 참여하는 등 보증보험 업무 속에서 상대적 약자인 서민과 중소기업 고객을 지원하는 역할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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