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놀자, 겨울방학 미국 스쿨링 영어캠프!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11월 22일 09시 35분


영어유치원부터, 무슨 어학원, 무슨 영어학원, 원어민 과외까지 안 시켜본 게 없는 것 같은데 성적은 영 신통치 않아요. 그렇다고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닌데. 이때까지 드린 돈에 비해 너무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요. 제일 큰 문제는 영어에 큰 관심을 보이지도 않는다는 거예요. 이제까지 너무 영어를 공부로만 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변화나 큰 자극이 필요 한 것 같은데...

이제 내년이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자녀를 두신 한 학부모님의 상담 전화 내용이다. 정부의 NEAT시행 발표 이후 영어의 중요성, 특히 말하고 쓰는 영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때, 안 해본 노력이 없는 데도 아이의 영어실력은 왜 제자리 걸음이거나 생각만큼 신통하지 못한 걸까? 초, 중, 고를 통틀어 10년 가까운 시간을 영어공부에 투자했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던 과거에 비해 교육 방법도, 방침도, 환경도 더 나아진 것이 사실인데 여전히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종이 안에 갇힌 영어를 살려라!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영어 실력 향상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영어를 삶의 한 부분이 아닌 공부의 일부라고만 생각하는 데 있다. 결국 영어를 쓰지 않고도 현재 생활을 하고 살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기에 학교에서만, 또는 시험을 보게 위해서만 하는 것이 영어인 것이다. 그렇기에 재미도 없고 아무런 감흥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활 영어의 환경을 아이에게 제공할 수 있을까? 조기유학이 대안일 수 있다. 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고 영어만을 위해 아이를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간 먼 이국으로 떠나 보내기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영어 스쿨링 캠프를 추천한다. 동아일보 인터넷신문 ㈜ 동아닷컴이 직영하는 동아유학(www.dongauhak.com)과 영어캠프 전문기업 ㈜유니베스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미국 스쿨링 영어캠프는 현지 정규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이기에 유학을 하는 것과 똑 같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어공부 하지 마라! 영어와 놀아라!

미국 스쿨링캠프는 현지 학교의 정규 2학기가 시작되는 1월부터 시작하여 마치 유학생이 된 것처럼 미국 교과과정 학습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또래 친구와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현지 크리스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24시간 영어를 쓰고 영어를 생각 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아이에게 이제까지 종이 위에서만 마주했던 알파벳들이 현지 또래 친구들을 만나 놀이로 또는 게임으로 생명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이다. 하지만 짧다면 짧다고 느낄 수 있는 4주 또는 7주의 캠프기간 동안 영어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영어가 어렵고 지루하고 따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영어도 즐겁게 쓰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미국 스쿨링캠프는 기간 말미에 투어 장소에 따라 IVY리그와 LA투어로 나뉜다. 세계 명문 대학들을 견학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얻고픈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학생들에게는 IVY리그 투어를그리고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TV와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세계적인 명소들을 돌며 경험의 폭을 넓히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LA투어를 권하고 있다.

영어가 놀이가 되는 미국 스쿨링캠프, 아이에게 평생 한번뿐인 2012년 겨울방학을 낭비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프로그램 내용과 성과를 따져보고 믿을 수 있는 운영기관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문의전화 1577-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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