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엔터주 초강세… 에스엠 1조 육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3일 03시 00분


YG엔터테인먼트 상장을 하루 앞두고 엔터주들이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대표적 엔터주인 에스엠이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시가총액 1조 원도 눈앞에 두게 됐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7800원(14.91%) 급등한 6만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가가 뛰면서 시가총액은 9959억 원으로 1조 원에 육박하게 됐다. 시총 규모로 코스닥 상위 11위로 올라섰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한곳인 에스엠은 내년 초까지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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