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쟁력 우수기업]대림통상, 욕실-주방문화의 업그레이드…생활의 질을 높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4일 03시 00분



‘한국의 명품에서 세계의 명품으로.’

금속제 양식기 사업을 모태로 수전금구, 비데, 샤워 부스. 욕실 악세서리, 주압용 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대림통상(주)의 야심찬 목표다.

이재우 대표이사
이재우 대표이사
1970년 4월 설립한 이래 41년간 같은 분야에서 제품의 영역을 넓혀 가며 욕실문화와 주방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림통상은 국내 최고수준, 세계 일류수준의 건자재 주방용품 생산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정도경영, 일등정신, 고객만족경영, 주주와 종업원 중시경영을 모토로 내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제휴 해외연수 연구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전사적 품질경영활동을 실시한 결과 2011년을 포함하여 1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대림통상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08년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였고 2011년에는 수도꼭지 부문에서 친환경브랜드 대상 수상,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기술력으로는 인체에 치명적인 수도꼭지 내 납 함유량을 최소화시키는 ‘Non-Pb처리공법’을 개발하여 KS규제기준보다 현저히 안전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였고 공인시험을 통해 입증받았다.

전사원이 참여하는 6시그마 품질관리 활동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대림통상은 보다 세밀한 관리 및 개선을 통해서 품질수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2010년에는 수도꼭지 42만 개(2100만 달러치)를 수출하였다.

또한 디자인이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요소라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 시각적 만족을 주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노력도 계속했다.

‘감동의 크기가 다른 물의 표정’이라는 콘셉트로 독창적이고 다양한 디자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냈다.

감성을 위한 기술과 디자인으로 제품의 본질을 향상시키며 인간과 자연을 배려해 함께 숨쉴 수 있는 디자인 경영의 성과로 2010년 디자인 관련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인 ‘RED DOT Design Award Product’, 2011년 ‘GERMAN Design Award’, ‘iF Design Award’ 수상 등을 통해 제품 디자인의 세계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림통상은 품질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패러다임으로 매일 공장 최고경영자가 현장에서 주도하는 일일제품 확인시스템, 생산품 실명제를 통한 제품 책임의식 고취, 단계별 품질보증 시스템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과혁신, 사고혁신, 행동혁신’의 3대 혁신과제를 통해 일류기업의 실현을 목표로 전 사원을 외부교육기관에 위탁하여 혁신 마인드를 높이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