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적으로 ‘캡슐커피’의 인기가 뜨겁다. 캡슐커피의 장점은 원두커피의 맛과 향은 살리면서 번거로움을 덜었다는 것이다. 캡슐커피의 등장으로 집과 사무실 등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기존의 일반적인 원두커피를 맛보기 위해서는 로스팅한 원두를 분쇄한 후, 일일이 원두와 물의 양을 맞추어 필터나 에스프레소 머신기를 이용해 추출해내야만 했다. 또한 남은 원두 찌꺼기를 처리함에 있어도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캡슐 안에 정량의 커피가 담겨있는 캡슐커피는 언제나 같은 맛을 볼 수 있으며, 뒤처리 방법 또한 깔끔하다.
반면 같은 브랜드의 커피라도 캡슐커피는 그간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의 맛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데다 그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취약점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캡슐커피의 맛이 커피전문점과 차이를 보이는 것은 왜일까.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캡슐커피들은 진공포장 형태로 출시되어 있다. 진공포장방식은 얇은 재질의 캡슐 안에 로스팅된 커피를 갈아 넣고 그 위를 진공포장하는 형태로서, 매혹적인 캡슐의 디자인과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캡슐을 머신에 넣는 순간 단점으로 변한다. 캡슐을 감싼 진공포장막 위에 구멍을 내어 캡슐 내부로 증기압과 물을 투입하고 아래로 구멍을 내어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커피가루가 섞여 내려오거나 증기압을 유지하는 캡슐의 강도로 인해 진한 커피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힘들다.
라바짜(Lavazza)가 개발한 진공포장기술인 펄가민(Pergamin) 공법은 원두의 신선도를 유지해 최상의 커피맛을 전달한다. 커피 전문점의 밴딩머신에서 착안한 라바짜 캡슐은 커피를 내리기 위한 최적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단단한 재질로 캡슐 외부를 감싸고 그 안에 마련된 촘촘한 카트리지 종이에 갓 로스팅된 커피를 동일한 기압에서 압축 후, 산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질소포장을 했다. 캡슐 내부에 가득 들어찬 커피가 추출 시 훨씬 더 풍부한 맛과 향을 이끌어 낸다.
게다가 라바짜 캡슐커피는 소비자들에게 훨씬 더 다양한 커피의 맛을 전하기 위해 ‘EP 1050 MAXI dual’ 출시에 맞춘 9종의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EP 1050 MAXI dual은 한 번에 두 잔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듀얼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크레마가 풍부한 커피 등 원하는 입맛에 맞춰 추출할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라바짜는 EP 1050 MAXI dual 론칭 기념 사은품으로 이태리 ‘Ancap’에서 제작된 명품 라바짜 커피잔 8종과 캡슐 4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1577-0208)나 홈페이지(www.lavazzacoffe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