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198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등 생활환경 가전업계 선두 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친환경 참살이(웰빙)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일반 가정 대부분이 한두 가지 웅진 제품을 갖고 있을 만큼 보편화된 웅진코웨이의 성장 핵심요인은 1998년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렌털 시스템’과 코디(CODY·Coway Lady)를 통한 사전서비스(B/S·Before Service).
마케팅 분야의 블루오션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렌털 시스템’은 온 국민이 경제불황을 겪었던 IMF 시기, 고가의 생활환경가전을 선뜻 구입할 수 있는 소비자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과감히 도입한 혁신적 시스템이다. 당시 ‘또또서비스’로 불리는 정기 제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코디는 ‘고객이 찾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라는 신개념을 확산시켰다.
홍준기 대표이사 또한 2009년 7월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웅진코웨이의 새로운 변화를 뜻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인 HEART서비스 선포식을 갖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고객의 건강을 지키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2008년 서울대 연구공원에 세운 웅진R&D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과 공기분야 연구소로 R&D 부문 역량강화를 통한 신기술 및 핵심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또 고객의 눈으로 보고 검사(시험)하는 CET를 제조공정 전반에 적용하여 제조품질 혁신 활동을 하고 있다. 혹시 출시된 제품에 문제가 발생될 경우 신속 정확한 품질개선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일일품질그물망’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사용 중인 제품에서 발생하는 모든 애프터서비스 및 반환 정보를 매일 일단위로 분석하고 개선활동에 연계함으로써 품질실패비용 저감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전사적 품질경영(TQM)을 활동을 기반으로 진정한 고객가치경영을 실현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적 생활환경 가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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