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KB국민은행 ‘KB국민 첫재테크적금’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4일 03시 00분


■20, 30대 고객들 소액 예금 우대
KB국민은행 ‘KB국민 첫재테크적금’



KB국민은행이 금융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20, 30대 고객들을 위해 ‘KB국민 첫재테크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소액예금에 최고 연 5.0%의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월복리적금으로 직장 초년생 등 목돈 마련을 계획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적합하다.

가입 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8세까지의 개인 고객이며 가입 금액은 1만 원 이상이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월 3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국민은행과 신규로 거래하는 고객에게 연 0.2%포인트, 스마트폰 전용 뱅킹서비스인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연 0.1%포인트 등의 우대 금리도 제공한다.
■서민들 위해 저축은행보다 높은 금리
IBK기업은행 ‘서민섬김예금’



IBK기업은행은 서민들에게 웬만한 우량 저축은행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서민섬김예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의 1년 만기 최고 금리는 연 4.6%로 금융권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기본 연 4.0%의 금리에 최초 거래고객에게 0.3%포인트를 얹어준다.

또 급여이체, 신용 및 체크카드 신규 가입, 적금 10만 원 이상 추가 가입,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중 두 가지를 충족하면 추가로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2년과 3년 만기 상품의 금리는 각각 연 4.7%, 연 5.0%까지 제공한다. 서민예금인 만큼 고액 자산가들이 혜택을 받는 걸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예금 가입한도를 3000만 원으로 제한했다.
■20대 고객 단기간에 목돈 마련
신한은행 ‘신한S20’ 적금통장



신한은행이 20대 젊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신한S20(에스이공)’ 적금통장을 내놓았다. 6개월 만기인 이 상품은 가입 후 3개월 이상이 지난 고객이 등록금 납부, 어학연수, 유학 등을 이유로 적금을 중도 해지할 때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애초에 약정한 이율을 제공한다.

전자금융수수료 및 마감 후 자동화기기(ATM) 인출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와 환율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성을 중시하는 20대의 취향을 반영해 통장 겉표지에 개인이 원하는 특별한 이미지나 학교 로고 등도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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