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쟁력 우수기업]금호피앤비화학, 열린 경영으로 녹색성장 기술의 초석 닦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24일 03시 00분




금호피앤비화학㈜는 전기전자, 제약 및 도료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기초 소재인 페놀, 아세톤, MIBK, BPA, 에폭시 등 첨단산업용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이다. 1976년 국내 최초로 페놀 아세톤 사업을 시작한 이래 1990년 미국 UOP 사의 신기술을 도입하여 페놀/아세톤공장을 증설하였으며, 1991년에는 네델란드 쉘그룹의 기술을 도입하여 BPA, MIBK, 에폭시 수지공장을 건설하였다.

온용현 대표이사
온용현 대표이사
금호피앤비화학은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맞춘 풍력발전기용 블레이드 에폭시 제품을 개발하여 신성장동력 을 창출함으로써 1107억 원 수입대체 효과로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였고 생산능력이 2002년 대비 381% 증가했으며 2010년 창조적 혁신 제안활동을 추진하여 74억 원 절감의 효과를 달성했다.

또한 품질 환경 안전 보건 등의 시스템 개선을 매년 추진하여 고객만족과 업계최고 1등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무재해사업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생산성향상 추진 및 투자 전개로 국제경쟁력 강화을 위해 2005년에 1000억 원, 2007년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제품생산능력을 114만 t에서 144만 t으로 증설했다. 이를 통해 페놀 세계 8위, BPA는 세계 7위와 아시아 3위로 부상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가치창조, 고객창조, 열린경영을 통하여 기술개발 품질경영 인력자원 및 정보화에 대한 투자(연구개발 투자, 국내 유수대학 MBA 과정 이수, 정보화 투자 등)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노사간 협력경영과 창조적 혁신 개인제안 제도를 도입해 자아실현의 터전이 되는 창의성과 행동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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