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제너럴모터스(GM)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인 ‘쉐보레 볼트’가 충돌할 경우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소지를 발견하고 공식적인 안전성 결함 조사를 시작한다고 26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쉐보레 볼트에 들어가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전량 LG화학에서 공급하고 있다.
NHTSA는 16∼18일 세 차례에 걸쳐 자체적으로 볼트의 측면 충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7일 실험에 사용된 차량에서 충돌 후 배터리 온도가 일시적으로 오르는 현상이 발견됐으며 해당 차량은 일주일이 지난 25일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일 테스트한 차량은 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불꽃이 튀는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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