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2011 산업기술주간에서 만난다

  • 입력 2011년 11월 29일 13시 45분


기술의 발전은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산업기술’은 기발한 상상력과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산업과 경제를 부흥시키는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산업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기술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산업기술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산업기술주간’이 열린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산업기술주간’은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의 산업기술주간은 Thanks for Your Imagination, Using Creative Imagination, Playing with Your Imagination 등의 테마를 토대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011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과 ‘제1회 스마트폰 영화제’, '제 3회 테크놀이터' 등은 산업기술의 현재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고, 산업기술의 성과 공유를 통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산업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전망이다.

그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2011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산업기술인들을 시상하는 자리로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 한해 활약한 산업기술인들과 그들의 가족을 초대해 시상과 축하를 나누는 본 시상식에서는 10대 신기술 전시 관람과 더불어 축하공연과 만찬이 예정되어 있다.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아마추어 단편영화에 대한 시상을 하는 ‘제1회 스마트폰 영화제’ 시상식도 눈에 띈다.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에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열릴 본 시상식은 산업기술과 상상력,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이 응집된 작품들에 대해 대상 1명과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씩을 선발, 시상한다.

산업기술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산업기술의 발전을 온몸으로 느끼는 동시에 즐거운 놀이공간을 제공해줄 ‘제 3회 테크놀이터'에 대한 관심도 높다. 오는 12월 10일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테크놀이터는 라인트레서 로봇 제작과 로봇축구 등 창의력을 활용한 소중한 체험 행사다.

제 3회 테크놀이터에 대한 참가 신청 및 ‘2011 산업주간’의 다양한 행사들에 대한 문의는 기술문화포털(www.tstar.or.kr)과 2011 산업기술주간 홈페이지(www.tfestival.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문의는 산업기술주간 사무국(02-6009-4351~4352, thinks84@tfestival.com)으로 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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