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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협 전산장애…일부 서비스 낮에도 중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8 01:16
2015년 5월 18일 01시 16분
입력
2011-12-02 07:31
2011년 12월 2일 0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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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ㆍ경제산업 시스템 '먹통'…"해킹과 관련없다"
올해 대규모 장애가 일어났던 농협 전산망에 2일 오전 또다시 문제가 생겨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농협 유통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결제 서비스는 이날 오후 1시까지 중단됐다.
농협 측은 영업점 업무 개시 이전인 오전 4시께 전산망을 복구하고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밝혔으나 개점 이후에도 일부 계좌의 거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객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농협은 이날 오전 0시42분부터 3시54분까지 계좌이체 등을 포함한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농협은 오전 1시10분 경 약 2만5000좌를 제외한 나머지 계좌에 대한 인터넷뱅킹 서비스와 체크카드 서비스가 재개됐으며, 오전 3시54분부터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내부 전산망은 정상적으로 가동됐다.
농협 관계자는 "1일 밤 12시를 전후로 셋업(익일 업무를 위한 전산작업)을 하는데 거래 고객의 계좌번호가 정상적인 것인지를 확인하는 '계좌번호 정당성 체크 프로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전 8시30분 이후에도 일부 계좌의 창구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다가 영업점 개점 이후인 9시22분경에야 문제가 해결되면서 아침 일찍 창구를 방문한 고객들이 항의하기도 했다.
오전 8시30분부터 발생한 장애는 앞서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전산 작업을 실수로 누락한 결과라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농협은 이번 전산 사태가 해킹과는 관련이 없으며 정확한 프로그램 오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오전 4시47분부터 오후 1시 사이에는 농협 유통점포 등에서 이용할수 있는 포인트 결제 서비스도 중단됐다.
농협 관계자는 "포인트 결제와 연관된 경제산업 시스템은 금융 부문과 별개의 시스템이다. 데이터베이스 작업 진행 중 생긴 실수 때문에 발생한 장애로, 금융 전산망 장애와는 무관하다"라고 말했다.
농협에서는 지난 4월 해킹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전산 마비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5월에도 인터넷뱅킹을 중심으로 한 전산장애와 전국적인 ATM 서비스 중단 등 각종 서비스 장애가 잇따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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