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은 소셜 데이팅을 통해 이성을 사귄다.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12월 8일 17시 00분


오작스쿨, 솔로를 위한 솔로탈출 이벤트 진행

‘사회적인‘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소셜(social)이 어느 순간부터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단어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90년대 오렌지족, X-세대, N-세대 등 그 시절을 대표하는 단어처럼 이제는 ’소셜세대‘가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여행을 가거나, 쇼핑을 할 때도 SNS를 이용해 목적지나 상품의 정보를 습득하고, 브랜드 SNS에 맨션을 통해 상품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다. 연예인의 트윗이 이슈가 되어 뉴스기사로 나가고 팔로워 수가 인기의 척도를 대변하는 시대 인 것이다.

이러한 ‘소셜세대’들은 연애하는 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자신의 프로필과 사진을 업로드하고 인터넷을 통해 이성을 소개받아 오프라인 만남을 이어간다. 이러한 서비스가 바로 ‘소셜데이팅’인데, 미국에서 먼저 화제가 되어 약 1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 사이에 이성을 사귀려면 ‘소셜데이팅’은 필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소셜데이팅 서비스가 랜덤한 상대를 매칭하여 소개시켜주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과는 다른 사람을 소개받기도 하고,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경우도 있다는 사용자들의 불만 섞인 의견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이와 달리 두 사람간의 나이, 지역 뿐만 아니라 상대방과 본인의 궁합까지 다양한 조건에 따라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맞춤 소셜데이팅 오작스쿨(www.ojakschool.com)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셜’이라는 단어에 맞게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어울리는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오작스쿨에서는 ‘솔로탈출 이벤트’를 통하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입학식 이전까지 프로필과 사진을 등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이성에게 대시할 수 있는 OK쿠폰을 배포 중이다.

오프라인에서 소개팅을 할 때는 상대방이 어디 사는지, 나이는 몇 살인지, 나와는 어울리는 사람인지 고려한 후에 만남을 가지는 것에 비해 소셜데이팅 업계는 아직까지 이러한 부분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오작스쿨만의 맞춤 소셜데이팅 서비스의 앞날을 기대해 본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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