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성장 따라 GPS 단말기도 ‘무한변신!’

  • 입력 2011년 12월 19일 12시 15분


‘저탄소 녹색 성장’이 국가 비전으로 설정되면서 그린IT 제품과 서비스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린IT란 컴퓨터 시스템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감소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 에너지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1석 2조의 기술이다.

그린IT를 통한 사업 다각화 가능성도 무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지엠아이티(대표 이강원, www.gmit.kr)는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과 스마트 무선통신에 기초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전력, 고효율의 친환경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그린모바일IT 전문기업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엠아이티의 대표적인 그린모바일IT제품으로는 아웃도어용 GPS 단말기와 원격제어 단말기 등이 있다. 모두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시장 선도형 제품으로 차별화된 기능을 자랑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휴대용 GPS 단말기 ‘DOOBAKI’는 휴대가 가능하고 탈부착이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고용량의 배터리가 충분한 사용전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DOOBAKI’는 위치, 경로, 목적지 안내 등 네비게이션 기능은 물론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타면서 이동한 경로와 속도, 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을 측정해서 기록하는 등 디지털 트레이너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보수 및 운동량 정보는 외부 기기로 전송 가능하며, 아웃도어 활동 중 얻은 데이터를 분석해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야외활동에 특화된 제품답게 직사광선 아래에서 화면을 볼 때 선명도를 높이기 위해 야외시인성이 좋은 2.0인치 반투과형 LCD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아웃도어 전용 크래들은 완충설계를 통해 충격흡수력을 높였으며, 방수기능을 강화시켜 악천후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의 지원으로 개발에 성공한 WCDMA 원격제어 단말기(GMC-11)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M2M(사물지능통신) 서비스가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다.

기존 관리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그린IT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스마트 배터리가 장착된 해양부표의 위치나 스마트 배터리의 상태 및 교체시기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WCDMA 원격제어 단말기는 경찰과 군, 물류 관제용 Tracking, 차량도난 Tracking, 산업용 PDA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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