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닥시장에서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업체인 인포뱅크는 상한가로 치솟은 8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터넷 인프라 사업을 하는 가비아를 비롯해 오늘과내일, 이루온, 필링크 등도 가격 제한폭까지 뛰었다. 지난해 12월 29일 헌법재판소는 SNS를 통한 선거운동을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그 후 트위터,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선거운동이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SNS 업체를 비롯한 인터넷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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