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글TV CES서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7일 03시 00분


삼성전자는 하반기 공개

구글이 다음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2 CES(가전전시회)’에서 LG전자, 삼성전자, 미디어텍 등 제조사를 통해 ‘구글TV’ 신제품을 출시한다.

구글은 5일(현지 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LG전자는 CES에서 구글TV 새 모델을 발표하고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6∼12월) 이후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벨테크놀로지, 소니, 비지오 등 제조사도 구글TV 군단에 합류해 시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구글은 “단순한 인터페이스와 편한 유튜브 시청 등이 새 구글TV의 장점”이라며 “매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서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구글TV 진영에 합류했지만 내킨 걸음은 아니다. 구글TV가 성공할 경우 구글 OS에 더욱 의존하게 되면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TV의 입지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자사의 구글TV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인 반면 삼성은 자사의 스마트TV 홍보에 주력하고 구글TV는 출시 일정만 밝힐 예정이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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