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흰 국물 라면인 ‘후루룩 칼국수’(사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후루룩 칼국수의 육수는 양파와 닭고기를 센 불로 장시간 푹 고아 깊고 개운한 맛이 나게 했다. 또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가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한 봉지의 열량이 340Cal로 다른 라면보다 적다. 기존 흰 국물 라면인 한국야쿠르트 ‘꼬꼬면’은 열량이 520Cal, 삼양식품 ‘나가사끼짬뽕’은 475Cal, 오뚜기 ‘기스면’은 485Cal이다. 후루룩 칼국수의 가격은 다른 흰 국물 라면들과 비슷한 1300원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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