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설을 맞아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할인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3대 할인마트에서 현대카드로 선물세트를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1만 원, 2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2만 원 등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100만 원까지 상품권을 받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기간은 이마트 22일, 홈플러스 23일, 롯데마트 24일까지다.
또 22일까지 현대카드 고객이 현대와 롯데백화점에서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가전제품을 살 때도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전자에서 이달 말까지 가전제품 행사 모델을 사면 최대 100만 원까지 캐시백을 해준다. 인터넷쇼핑몰인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는 최대 5000원까지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 11번가에서는 최대 1만 원까지 사용 가능한 12% 할인쿠폰을 준다. ■ ‘숫자’ 카드 이름따라 ‘대표 혜택’이 다르다
삼성카드는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숫자’를 카드 이름으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카드 이름으로 쓰이는 숫자는 카드가 가진 대표 혜택의 가짓수를 의미한다. ‘삼성카드 2’는 젊은 층의 소비감각을 반영해 대중교통, 통신요금, 패션 브랜드, 커피전문점 등 20, 30대가 선호하는 업종에서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10% 청구할인 △영 트렌드 패션(유니클로, 자라, 망고 등), 커피전문점, 편의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포인트 적립 △롯데시네마 모바일관람권 2장 제공(연 1회)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자유이용권 최대 50% 할인 등이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카드 앞면에 ‘카드의 대표 혜택’을 직접 표기해 편리성을 한층 높였다. ■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현금 캐쉬백+OK캐쉬백 적립’
하나SK카드가 판매하는 ‘하나SK MEGA캐쉬백 체크카드’가 나온 지 10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카드는 소득공제 확대 등 금융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에다 신용카드 수준의 파격적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맹점에서 2만 원 결제 때마다 200원을 통장에 넣어주는 ‘현금 캐쉬백’ 서비스뿐 아니라 OK캐쉬백 적립과 가맹점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체크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달 안에 ‘하나SK MEGA캐쉬백 체크카드’에 통신, 마트, 주유 캐시백과 자동화기기(ATM) 출금수수료 면제 등 금융혜택을 더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SKT 멤버십 카드’에 체크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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