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그녀에게 사랑받는 법? 고급스러운 백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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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2일 03시 00분



가방만큼 여성들이 열광하는 아이템을 찾기는 어렵다. 버버리는 새해 봄여름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윕스티치 백’을 설 선물로 추천한다.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랑하는 토트백이다. 버버리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벨트 장식이 돋보인다. 수납공간이 충분해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이 감각적이라 20대뿐 아니라 50대 중년층 여성들도 좋아할 만한 선물이다. 오렌지, 블랙, 옐로, 골드 등 모두 4가지 색상이 나와 있다.

남성들에게는 ‘체스톤 백’이 제격이다. 2012년 봄여름 버버리 프로섬 남성 컬렉션에서 나온 체스톤 백은 소가죽으로 만든 토트백 형식의 남성용 가방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버버리 프로섬 로고가 손잡이 아랫부분에 새겨져 있으며 수납공간이 충분해 실용적이다. 20, 30대 감각 있는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색상은 브라운이 나와 있다.

결혼 선물로도 인기 있는 버버리 트렌치코트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올해 봄여름 시즌 버버리 런던 컬렉션에서 선보인 여성 트렌치코트는 단추가 두 줄로 달린 클래식한 더블브레스트 디자인에 여성스럽게 몸에 피트되는 라인이 멋스럽다. 남성 트렌치코트도 양복뿐 아니라 캐주얼한 의상에도 어울린다.

트렌치코트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버버리 캐시미어 머플러도 인기다. 겨울철 소재로는 스코틀랜드산 캐시미어 머플러가 단연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캐시미어 머플러 하나면 웬만한 강추위도 거뜬하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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