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 리뷰) 97호(1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DBR 웹사이트 www.dongabiz.com, 구독 문의 02-2020-0570 P&G ‘신성장 공장’ 성공비결 토머스 에디슨의 실험실이 갖고 있던 창의력과 헨리 포드의 ‘모델T’ 자동차 공장이 갖고 있던 대량생산 속도 및 안정성을 결합할 방법은 없을까. 2000년대 초 혁신으로 인한 매출과 수익 목표를 달성한 사례가 15%에 불과했던 P&G는 고민을 시작했다. 고민의 결과로 탄생한 조직이 ‘신성장 공장(new-growth factory)’이다. 신성장 공장은 혁신을 체계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대규모 신사업 창조 그룹, 집중 프로젝트팀, 각 팀이 신속하게 시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신제품과 신사업 모델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인력으로 이뤄졌다. 이 조직으로 P&G는 핵심사업을 튼튼히 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10X’ 7개 기업의 공통점은… ▼ Best Seller Preview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How the Mighty Fall)’와 같은 경영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짐 콜린스가 신작을 냈다. 이번에는 불확실하고 혼돈스럽기까지 한 시장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리는 기업들의 비밀이 주제다. 책 제목은 ‘그레이트 바이 초이스(Great by Choice)’. 콜린스는 모튼 한센 교수와 함께 9년 동안 연구를 통해 2만400곳의 상장기업 중 최소한 시장 평균 수익의 10배 이상의 실적을 내는 7개 기업을 선정해 공통점을 분석했다. ‘10X’라고 불리는 7개 기업에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MS),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 등이 포함됐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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