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금통위… 기준금리 3.25% 7개월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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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4일 03시 00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은에서 김중수 총재(가운데) 주재로 올해 첫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25%로 유지했다. 지난해 6월 0.25%포인트 올린 이후 7개월째 동결이다. 금통위는 세계 경기침체의 조짐이 커졌지만 국내 소비자물가의 상승 추세를 감안해 금리 동결을 선택했다. 김 총재 뒤쪽으로 1950년 6월 최초의 금통위 회의 장면을 담은 대형 그림이 걸려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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