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선물세트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애경은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한 가격대와 제품을 내놨다. 1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원하는 상품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종합세트, 샴푸세트, 치약세트, 바디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용도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예년보다 관련 제품 구성을 더욱 풍성하게 하면서 가격상승은 최대한 억제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등 대형할인점에서 애경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구매수량에 따라 전체금액의 약 10∼30%에 해당하는 만큼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준다.
고급 샴푸 세트인 ‘케라시스 명화시리즈’는 애경 아트마케팅의 성공사례다. 해마다 클림트, 마티스 등 유명화가의 명화를 제품 패키지에 넣어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설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 양식을 케라시스 살롱케어 볼류밍 케어 패키지에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