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주현, 쇼핑몰 CEO로서 성공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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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0일 14시 00분


최근 연예인들이 방송 일과 병행 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다방면으로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접근하기 쉽고 전문적인 지식 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쇼핑몰’ 사업이 아닐까.

연예인 이라는 홍보에 유리한 조건과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사업성 때문에 쉽게 시작할 수 있겠지만 시작이 쉬운 만큼 실패할 가능성 또한 높은 시장이 이 ‘쇼핑몰’ 시장이라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개그맨 김주현 쇼핑몰인 ‘따따따’ (www.ddaddadda.co.kr)를 예로 들어보자. 개그맨 김주현씨는 2001년 SBS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SBS ‘웃찾사’ 에서 ‘쪼아’ ‘우리형’ 코너로 인기몰이를 했었다.

그리고 지난 2006년, 웃찾사 녹화 현장에서 현재 그의 아내인 이유경씨 에게 4년간의 교제 끝에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에 골인, 현재 ‘따따따’의 공동대표로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최근 100평 대 럭셔리 하우스 공개 등 소위 ‘잘나가는 쇼핑몰의 ceo’ 로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창업 초기에는 신혼살림을 옥탑방 에서 시작할 만큼 여유가 없었다.

그러면 이렇게 개그맨 김주현의 쇼핑몰ceo로 성공 하기까지에 있어 그 비결은 무엇일까?

물론 ‘개그맨 김주현’ 이라는 유명세가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그뿐 이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김주현 대표는 직접 매일 오후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며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주현 대표는 스스로 “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철저히 버리고 경영자 마인드를 가졌다” 라고 할 만큼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을 과감히 버리고 한 사람의 청년사업가로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지금의 성공을 이루어내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는 직접 시장조사는 물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도 고객만족만큼은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가장 지켜내기 어려우면서도 꼭 지켜야 할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김주현 대표는 자신의 친형인 개그맨 김주철 씨와 함께 그룹 ‘로케트형제’를 결성 음반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따따따의 공동대표이자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부인 이유경씨의 미니홈피를 통해 SBS ‘자기야’ 녹화에 참여하러 간다는 글 과 사진 등을 공개하는 등 연예인으로서의 모습 또한 꾸준히 대중들 에게 보여주고 있다.

경영에 있어서는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철저히 버리고 경영자의 마인드로 사업에 매진하고 또한 개그맨 김주현 이라는 이점을 살려 다방면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높이는 등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 그의 성공 비결이 아닐까 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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