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1.23%) 오른 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일 기준으로 19일 이후 엿새째 오르고 있으며 27일에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8월 1일 이후 6개월여 만에 8만 원 선을 넘어섰다. 특히 외국인투자가들이 20일 이후 순매수를 이어가며 LG전자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는 2월 1일로 예정된 2011년 4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TV 등 가전제품군의 선전에 힘입어 6분기 연속 적자를 끝내고 흑자로 돌아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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