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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월 입주 아파트 전국 1만2315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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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03:00
2012년 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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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03:00
2012년 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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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3지구 5단지 712채… 김포-광교신도시 5480채 몰려
2월에도 주요 지역에 아파트들이 잇따라 집들이를 예고하고 있어 임대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31일 부동산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 총 24개 단지 1만2315채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6125채)과 비교해 24% 줄었다. 서울 입주 물량은 1486채로 지난해보다 59% 감소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는 ‘은평뉴타운3지구 5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39∼84m² 712채로 임대 87채, 장기전세주택 625채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진관초, 진관중, 진관고 등의 학교가 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선 미성연합을 재건축한 ‘수명산동원데자뷰’가 집들이를 준비 중이다. 지상 7∼12층 3개 동에 전용면적 51∼125m² 134채가 들어선다. 강신초, 신월중, 신화중 등의 학교가 가깝고 수명산이 인접해 조망권이 좋다.
경기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다. 이달 경기도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와 광교신도시에 물량이 몰리며 5480채가 입주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A9블록에선 전용면적 97∼177m²의 ‘광교래미안’ 629채가 입주 준비를 마쳤다.
인천에서는 588채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검단신도시 ‘검단힐스테이트4차’가 주인공으로 총 588채가 입주한다.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백석고역(가칭)이 가깝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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