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주말드라마에 캐스팅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사진)이 ‘연인 퀵∼서비스’ 코너의 이번 주 주인공이다.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채널A 퀵맨이 스타에게 직접 배달한다. 김원준이 자주 다니던 헬스장과 단골 음식점이 퀵맨의 동선을 따라 공개된다.
김원준은 팬들이 준비한 깜찍한 디자인의 도시락을 받은 뒤 아까워서 못 먹겠다며 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고 감사함을 전한다. 올해 39세인 그는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로 ‘돼지 껍데기를 자주 먹는다’는 기상천외한 답변을 내놓는다. 지상파 TV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박소현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을 찍은 뒤 정말 이상형이 됐다. 좋아한다고 몇 차례 고백했는데 답을 못 들었다”고 깜짝 고백을 한다.
여배우들의 화려한 재테크 능력도 공개된다. 재테크 서적을 2권 낸 자타공인 재테크 전문가 현영은 통장만 20개에 이른다. 김정은 역시 서울 강남에서 땅값이 급격하게 올랐다는 지역에 건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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