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서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잠을 깨거나, 바쁜 출근 길에 커피전문점에 들러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카페라떼, 카페오레, 프라프치노 등 커피의 종류도 다양하다 보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도 크다. 그래도 ‘커피 맛을 좀 안다’는 커피마니아들은 여전히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찾기 마련.
하지만 최근 ‘더치커피’가 에스프레소와는 또 다른 풍미로 주목 받고 있다. 더치커피는 뜨거운 물과 증기를 이용해 우려내는 기존 커피와는 달리 상온의 생수로 오랜 시간 우려내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적다. 부드러운 맛이 강하고, 맛과 향이 오래 지속돼 더치커피를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후 마시면 와인처럼 즐길 수 있다. 또한 12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다림의 미학’이라 부를 정도다.
이처럼 더치커피가 관심을 받으면서 더치커피 판매점이 속속 생겨나고는 있지만, 매번 커피전문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하지만 최근 ‘더치커피와의 만남’이 온라인판매를 통해 30ml부터 500ml까지 다양한 용량의 더치커피 원액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더치커피와의 만남’에서는 원액을 이용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치커피를 상온에서 그대로 즐기는 ‘스트레이트’, 얼음과 함께 마시는 ‘온더락’, 원액에 우유를 넣어 마시는 ‘카페오레’, 소주에 원액을 희석하여 마시는 ‘더치 소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더치커피와의 만남’ 배동일 대표는 “더치커피 본연의 맛을 만들어내기 위해 2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제품으로 더치커피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치커피와의 만남’에서는 오는 2월 29일까지 <더치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매니아층들 모두 모여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치커피와의 만남’ 제품 구매자 가운데 자신의 블로그에 ‘더치커피와의 만남 제품’ 후기를 올린 후 홈페이지에 URL 주소를 남기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125ml 더치커피 10개 셋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에는 천 원 적립금 지급 행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