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배우 이태성에게 문자 보낸 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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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8일 03시 00분


김수미의 쇼킹(채널A 오후 7시 40분)

MC 김수미가 아들처럼 여긴다는 배우 이태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태성은 최근 끝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김수미의 아들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신인 시절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 출연할 때부터 김수미의 아들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놓는다. 당시 김수미가 아들 역을 맡았던 이범수를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이 무척 부러웠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아들 역을 하게 돼서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태성은 ‘소녀시대’의 윤아 등 지금까지 영화와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여성 연예인들과 얽힌 인연도 공개한다.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윤아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가 거절당했다는 그는 최근 전화번호를 받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정은과 깜짝 전화연결도 한다. 녹화 중 이태성의 휴대전화에 “오빠 어제 멋있더라”는 문자가 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쇼킹’ 진행자들은 메시지를 보낸 여인이 누구인지 ‘수사’를 시작하는데….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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