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Life/식음료]용화산 ‘산야초’로 내 몸의 효소 늘려 소화불량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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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3일 03시 00분




㈜푸른친구들이 내놓은 ‘산야초 효소력’은 야생 산야초를 원료로 효소의 힘을 가미한 제품이다.

효소가 중요한 것은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보건사회연구원의 ‘의약품 판매액 통계조사’를 보면 일반약 판매액의 47.6%를 ‘소화제’가 차지했다. 2위는 호흡기계 치료제(13.89%), 3위는 골근격계 치료제(11.7%)였다.

회사 측은 “이는 우리 사회의 평균 수명 증가, 노령화와도 관련이 있는데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몸 안의 소화 효소 보유량이 자연스럽게 줄게 된다”며 “특히 40세 이상이 되면 소화 효소가 급격히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산야초 효소력’은 이 부족한 소화 효소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회사 측은 “밥 먹고 심하게 나른하거나, 소화가 수월하지 않은 사람들은 효소 부족을 먼저 의심해야 한다”며 “‘산야초 효소력’은 효소를 늘려 소화불량 해소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푸른친구들의 대표상품인 ‘효소력’과 ‘내 몸의 하루효소’는 고강도 발효제품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제품에 비해 효소 함유량이 훨씬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산야초 효소력’의 또 다른 비밀은 바로 원료인 야생 산야초다.

회사 측은 “제품을 만드는 봄들 농장은 강원 춘천시 용화산 인근에서도 차로 30분 이상 달려야 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며 “이곳의 나무들은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주변 토양도 야생 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산야초 효소력’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용화산에서 채취한 칡, 참나리, 둥글레 등 93종의 산야초와 봄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식물들을 50년 넘은 전통옹기 속에 넣고 발효시켜 만든다.

회사 측은 “산의 정기, 맑은 공기, 천연의 미생물이 어우러져 산야초를 익힌다”며 “각 산야초는 3일에서 7일까지 발효시간이 다른데 그 시간과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한 좋은 원료를 가진 건강식품을 소비자들이 가장 먹기 편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700mL 2병으로 구성된 산야초 효소액의 세트 가격은 7만5000원. 먹기 편하게 파우치로 포장된 제품은 30mL 들이 60포에 9만6000원이다.

문의는 회사 홈페이지(www.ilove62.com)나 전화(080-745-9230)로 하면 된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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